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국방부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계약대금 지급대상 민원인의 4대보험(건강‧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완납증명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자동 발급받는 서비스를 개시해 종이서류 제출 없이 계약대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4대보험 완납증명서 자동제공 서비스 개선도
국방부는 계약대금 지급 과정에서 민원인이 직접 발급해 제출하던 4대보험 완납증명서를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로부터 자동으로 발급받아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해당 증명서가 “연 평균 11만 5천여 건 발급”되는 만큼 자동화로 민원 부담과 행정 소요가 함께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2024년 상반기부터 4대보험 정보제공 기관 동의 협의를 시작해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행정정보공동이용망 간 연계 개발을 추진해 마련됐다. 국방부는 관련 기관들과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치며 오류를 “수정‧보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자동화로 종이서류 발급과 진위검증에 소요되던 절차가 줄어 “민원인 불편은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은 높이고”라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약대금 지급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채권위탁내역 자동화 서비스도 함께 개시했다고 밝혔다. 위탁 채권 회수관리 등 채권업무 효율을 높여 국가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채권업무 담당자의 부담도 완화한다는 설명이다.
국방부는 향후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도 자동 제공할 수 있도록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해 국민 편의와 국방재정업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