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호평… 360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광복 80주년, 가장 가까운 역사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12월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깊은 울림과 연일 이어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통해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이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건설된 개·폐회식장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 =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가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건설된 개·폐회식장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평창! 파이팅!’을 외치며 37일 후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될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은 참가 국가와 선수단, 메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큰,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될 것 이라며 한국의 전통을 가미한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적인 올림픽을 선보이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 모두의 열정과 완벽한 준비를 통해 가장 멋지고 훌륭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모든 힘을 쏟겠다 고 덧붙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면서 평창대회가 남북화해와 평화올림픽,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