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공단,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 국제인증 획득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9-11-18 17:46:49

기사수정
  • 세계자원연구소(WRI) 한국의 통계정보 구축 및 제공능력 국제적 신뢰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이 11월 19일 세계자원연구소로부터 온실가스 보고기준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이란 정확하고 일관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해 만든 기준서로 에너지, 폐기물 등 분야별 온실가스 산정방법, 활동자료, 배출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자원연구소는 1982년 세계 각국의 정부, 공공기관, 재단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에 설립된 온실가스 관련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1998년부터는 기업들을 위한 국제적인 '온실가스 회계처리 및 보고기준'*을 제정해 보급 중이다. 
'온실가스 회계처리 및 보고기준'은 세계자원연구소에서 기업과 정부, 지자체 등의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표준을 설정한 산정·보고 체계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은 신뢰도 단계에 따라 총 3단계의 인증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환경공단이 획득한 '인증' 단계는 총 3단계 중 2번째 높은 신뢰도 수준에 해당한다.
 

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개발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이 세계자원연구소의 기준을 준수하여 국제표준에 맞게 작성되었음을 의미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세계자원연구소로 획득한 이번 인증은 미국 환경청의 '지능형 트럭 운송 체계',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C40)의 '도시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통계자료 보고 및 정보시스템' 등에 이은 8번째 인증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지자체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통계자료(인벤토리)구축 사업'을 추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 온실가스 통계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 10년간 활용해 온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은 2020년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검증·보고 지침 과 연계한 방식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계자원연구소에서의 인증은한국환경공단에서 산정해 온 지자체 온실가스 통계정보가 국제적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