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는 미세먼지. 이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는 주로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일반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특히 어린이는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는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은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고, 평소에 미세먼지를 대비해 건강보호 수칙을 알아두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 녹차
녹차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여 기침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녹차의 탄닌 성분은 미세먼지의 중금속을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며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 탄닌 성분이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 배
배는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며, 미세먼지로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배를 자주 먹으면 좋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에 쌓인 중극속 등 각종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좋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 도라지
도라지는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진해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작용을 해서 호흡기에 좋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해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좋다.
▲ 미나리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미나리는 체내 중국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해주며, 심혈관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미세먼지의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폐에 붙은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이외에도 눈 주위의 혈액 흐름을 촉진시켜 뻑뻑하고 예민한 안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료=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