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가 제39회 항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항공안전 및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국토부는 3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성태·윤관석 국회의원, 공군참모차장, 학계,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39회 항공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지난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더 안전한 하늘 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비행’이라는 주제로 더 나은 항공 안전, 더 나은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안전, 소비자 보호, 공항건설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항공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항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과 항공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된다.
먼저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내달 9~10일 경남 진주에서 개최돼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하늘 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항공안전 강화를 주제로 하는 항행시설 안전세미나(11월 12일, 인천), 항공안전 세미나(11월 29일, 서울)가 개최되며, 12월에는 우리나라 항공산업 위상 제고와 항공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7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