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21개 공원으로 확대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9-10-22 08:52:32
  • 수정 2019-10-22 10:00:38

기사수정
  • 카카오톡 간편 주문…자연보호·탐방편의·지역 경제 활성화 등 1석3조 효과 기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21일부터 전국 21개로 확대된다.

메뉴는 무등산 정식, 변산반도 오디제육볶음, 공주알밤 소불고기, 돈육장조림 도시락 등 총 40여 가지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로 인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이색 탐방 서비스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됐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산행 전 도시락 준비 부담을 줄여주고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대표 메뉴로는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무등산 정식’, 부안 특산물인 오디를 첨가한 ‘변산반도 오디제육볶음’, 계룡산 ‘공주알밤 소불고기’, 치악산 금돈을 활용한 ‘돈육장조림 도시락’ 등이 있다.

 

이용객은 카카오톡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 후 이용할 공원을 선택해 업체를 통한 상담 및 주문 가능하며, 결제는 무통장 입금으로 가능하다.

 

산행 출발 지점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수령하며,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난 후 빈 용기는 하산 지점에 마련돼 있는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도시락 주문은 최소 이용일 하루전 오후 4시까지 주문해야한다. 이용 요금은 1개당 7000원~1만 원 사이다. 공원별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제조 업체와의 카카오톡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이용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는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지역 업체의 수익 창출, 국립공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등을 위해 시행되는 국립공원공단의 민·관 협업 정부 혁신 정책으로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락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친환경 도시락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친환경 도시락은 자연과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편리함까지 갖춘 정부혁신 서비스 중 하나로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