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2건 잇따라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10-02 15:24:22

기사수정
  • 경기·인천·강원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2일 확진 사례가 2건 잇따라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파주시 적성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은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2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


앞서 파주시 파평면 돼지농장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이날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파평면 농가가 확진 판정이 난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경기·인천·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48시간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 공장, 출입 차량 등의 이동이 48시간 동안 중지된다.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확진 판정에 따른 살처분 돼지 수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파평면 농가에서는 돼지 2400여마리를 기르고 있고, 반경 3km 내에 9개 농장에서 1만 212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적성면 농가에서는 돼지 18마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3km 내에는 2개 농장에서 2585마리를 기르고 있다.

참고로 전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살처분 대상 돼지가 9만 8000여마리인 것을 고려하면 총 11만마리가 넘는 돼지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목숨을 잃게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