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은행과 보험사 등 60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7일 개막했다. 올들어 세번째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가 주최하고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동대문 DDP 플라자에서 28일까지 열린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산업이 다양한 혁신·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실물부분의 일자리 창출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금융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며 “금융권에서 시작된 일자리 창출 바람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과 SGI서울보증보험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6개 은행은 우수 면접자를 공채 서류 전형 합격자로 간주한다.
SGI서울보증의 경우 우수면접자에게 서류 전형 가산점을 준다.
지방구직자를 배려하는 면접도 실시된다. 부산과 광주, 제주, 대구 지역 구직자들은 화상면접을 볼 수 있다.
나머지 53개 금융사는 채용·직무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지방 구직자를 배려해 부산과 광주, 제주, 대구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 상담도 병행 실시한다
이외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메이크업 시연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