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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한류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6-21 1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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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별 1등 수상자에 4박 5일 방한 기회 제공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21일부터 국내 최대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가 시작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토크토크코리아는 매년 외국인 3만여명이 참여해 영상과 사진, 일러스트, 웹툰 등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대상 공모전이다.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작품을 공모하는 ‘토크토크코리아 2019’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를 표어로 내세웠다.

 

주제는 응모 분야에 따라 ▲한국을 말하다(영상) ▲나와 한식 이야기(사진) ▲숨겨진 한국의 명곡 추천(영상) ▲평화(일러스트) ▲한국어 말하기 대회(영상) ▲한국인(웹툰)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수상작 126개를 선정한다. 또 전 세계 누리꾼의 투표로 인기작도 뽑는데, 주제별 1등 수상자 6명는 4박 5일간의 방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응모 기간 중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반 등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코리아넷(http://www.korea.net)과 유튜브, SNS 등에 선보이고, 10월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해마다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톡톡’ 튀는 콘텐츠로 표현하는 것을 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두 개 분야씩 묶어 3차로 나뉘어 진행하고, 3차 등록 마감은 8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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