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일 천사대교 개통…한 시간 뱃길,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9-04-01 14:58:43

기사수정
  • 국내 최초 사장교·현수교 동시 배치교량…지역민 교통편의·관광 활성화 제고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월 4일 1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을 상대로 공모하였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교량 이름으로써, 천사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도로는 가장 긴 교량이다.

시공 과정에서도 국내 토목의 최신 공법이 적용되면서 해상교량 관계자와 관련학회, 관련기관, 대학 등의 견학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천사대교 전경.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4개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 주민들(4,817가구 9,181명)들과 관광객들은 이제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주 교통수단이 정해진 뱃편 밖에 없어 기상악화, 심야시간 등 교통제약이 많았으나 천사대교를 통한 항시 왕래가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과 정주여건 개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유통 외에도 신안과 전남 서남권의 관광·휴양산업의 괄목할 만한 발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은 “천사대교는 외국기술자의 자문 없이 100% 국내 기술로 건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천사대교가 우리나라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