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멸종위기 특산식물 ‘산개나리’, 지속가능한 복원 성공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8-05-11 11:40:50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김두한)와 한반도 특산식물인 산개나리(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제193호, 특산식물 제117호)의 지속가능한 복원에 성공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2년 북한산 산개나리의 생리·생태 특성과 개체군의 유전다양성을 고려해 복원을 실시했다. 
 
복원 후 6년간의 모니터링 결과, 북한산 산개나리 복원지는 기존 집단의 교란 없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집단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 유전다양성을 기반으로 국가 산림자원을 수집·증식해 지속 가능한 보존이 이뤄지도록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산개나리의 경우 관상 조경수와 약용 소재로 활용 가능한 국가 산림생명자원으로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의 모든 산개나리(12개 지역)를 수집한 후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은 생물종다양성과 유전다양성이 함께 유지돼야 지속 가능하게 보전될 수 있다”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 복원은 유전다양성과 자생지 환경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실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