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캠퍼스 찾아 미래기술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2일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 현황 및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펴봤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 디지털 트윈 및 로봇 등을
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1인 가구 증가, 소포장 제품 인기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사과 묘목 심는 시기를 앞두고 소비자 수요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 사과, 깍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적합한 사과 3품종을 19일 추천했다.
사과 '루비에스' |
‘루비에스’ 품종은 탁구공보다 조금 더 큰 ‘작은 사과’(무게 80~90g)로 8월 하순에 출하 가능하다. 당도 13.8브릭스, 산도 0.49%로 맛도 좋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작은 사과는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토메’가 유일한데, ‘루비에스’는 ‘알프스오토메’ 보다 30일 일찍 수확되고 낙과가 없으며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도 우수하다.
종묘업체와 농가에선 ‘루비에스’ 품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지역의 급식센터와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자체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 |
‘피크닉’ 품종은 테니스공 크기(무게 220g)만 한 빨간색 사과로 9월 하순에 수확된다.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하며 당도 14.5브릭스, 산도 0.33%로 맛이 좋다. 경북 예천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선점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황옥’ 품종은 테니스공 크기(무게 220g)만 한 황색 사과로 9월 중순에 수확된다. 당도 16.5브릭스, 산도 0.33%로 맛이 상큼하며 젊은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경북 김천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선정해서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생산된 과일은 생과 및 주스용으로 판매돼 인기를 끌고 있다.
![]() |
권순일 농진청 사과연구소 농업연구관은 “이러한 품종들은 품질이 검증돼 많은 종묘업체에 기술 이전돼 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다”면서 “신품종들은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 재배되고 있으므로 농가에선 기술센터 담당자의 의견을 듣고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