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송도서 개최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2-12-01 18:27:52

기사수정
  • 1인 미디어 플랫폼 한자리에,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 대거 참여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국내 최초 1인 미디어 분야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2022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하 2022 IISF)’이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2 IISF’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주관한다.

 

‘옴니버스, 인천(OMNI-VERSE INCHEON)’의 슬로건 아래 전세계 모든 구성원들이 ‘미디어 도시 인천’ 플랫폼에서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코로나 19이후 3년만에 관객들에게 전면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는 롤링쿼츠·잇츠지나킴·세진이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또 보라미TV·원샷한솔·채코제· 자덕녀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는 물론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단앤조엘·미겔입니다·코메리칸·일리야·ALiEN·아마르팀 등 일본, 영국, 멕시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현지 팬을 보유한 다양한 국가 크리에이터들의 참여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개토크쇼와 특별 공연을 비롯해 1인 미디어 비즈니스의 미래를 전망 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가 이틀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상담부스 운영, 인터넷 실시간 방송(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미디어 나눔버스, 디지털 캐리커쳐, 케임캐릭터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인천은 디지털 미디어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1인 미디어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주요 참가 크리에이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확보에 1,700억원 투자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middo...
  2.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
  3.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상담 가능… 식약처, 예방·상담 표준 매뉴얼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학생들의 마약 노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전문적·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클럽·파티 문화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
  4. 개인정보위, 디지털 포렌식 센터 출범…대형 유출 사고 조사 본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에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공식 출범시키고, 향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조사 등 대규모 사고 분석에 즉각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이날 송경희 위원장과 부위원장, 비상임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포렌식 센터 현판식을 열고 .
  5. 석유화학 통상압력 고조… 정부·업계 “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9일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요국 수입규제 등 통상압력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