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TV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우승자 가수 박창근과 함께 만든 안전송을 공단 유튜브 채널과 공단 누리집을 통해 11일 공개한다.
안전보건공단은 TV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우승자 가수 박창근과 함께 만든 안전송을 공단 유튜브 채널과 공단 누리집을 통해 11일 공개한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스틸컷
2022년 신규 제작된 안전송은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국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이번 안전송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이라는 제목으로,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산재예방’ ․ ‘안전보건’의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포크송 리듬과 함께 “일터 안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 제작하였다.
한편, 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 협업하여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스곡 ‘세이프(SAFE)’, 2021년에는 가수 홍지윤과 트로트송 ‘함께 안전’, 유튜버 넵킨스와 힙합곡 ‘세이프(SAFE)’를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및 산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송 제작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다양한 협업·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