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 거주 청년 구직자 70% 이상 지방근무 기피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6-07 18:05:03

기사수정
  • 대한상의, 수도권 청년 인식 조사 실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 70% 이상이 비수도권인 지방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49.2%가 ‘다소 그렇다’, 23.6%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70% 이상이 지방 근무를 싫어했다. 반면 ‘별로 상관없다’ 거나 ‘전혀 상관없다’는 응답은 각각 22.6%와 4.6%에 그쳤다.

 

비수도권 회사에 실제로 입사 지원을 하는지를 묻자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4.5%에 달했다. 아무리 조건이 좋은 회사여도 지방에 있으면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가족·친구 등 네트워크가 없어서’(60.7%)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이어 ‘생활·문화 인프라가 열악해서’(59.8%), ‘주거·생활비가 부담돼서’(48.9%) 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회사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묻자 수도권 청년들은 연봉(36.5%)과 근무지역(28.9%)을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수도권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 여부가 높은 연봉만큼이나 회사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어 ‘워라밸’(21.3%), ‘개인 커리어 개발’(9.3%), ‘회사의 성장 가능성’(2.7%) 순이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