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5월 23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널리 알리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사업 부문에서는 ▲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 캠페인(신설), ▲ 공공디자인 행정(신설) 등, 총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신설한 ▲ ‘캠페인’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캠페인*, 행동유도(넛지) 디자인** 등의 캠페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 ‘공공디자인 행정’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조례 등 관련 사업과 제도 개선, 관련 부서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행정이 돋보이는 사례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를 선정한다. 고(故) 빅터 마골린*이 한국디자인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해 후원한 특별상은 공공디자인의 미래지향적 방향과 역할을 제언하는 연구에 수여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5월23부터 6월3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문가 추천과 6월7일부터 7월1일까지 공공디자인을 수행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과 연구를 선정한다.
▲ 사업 부문에서는 국무총리상(대상) 1점(상금 1천5백만 원),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2점(상금 1천만 원) 등 총 12점, 상금 5천6백만 원을, ▲ 연구 부문에서는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1점(상금 1천만 원), 공진원 원장상(우수상) 1점(상금 3백만 원) 등 총 3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추천과 일반공모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한다.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