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당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 섭취를 통한 하루 평균 당류 * 섭취량은 36.4g(하루 총열량의 7.4%)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기준(10%)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5세(유아)는 하루 총열량 * 의 10.1%, 12~18세(청소년)는 10.3%로 WHO 권고기준(10%)을 초과했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다.
당류를 과잉 섭취하면 당뇨와 비만, 충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히 식습관이 형성되는 3~5세 유아들이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가정에서는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음식 조리 시에는 설탕 등 조미류 사용을 줄이고, 양파와 파로 자연적인 단맛을 내면 좋다. 또한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정보를 확인하여 당류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한다.

일상 속 당류 줄이기 실천요령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을 1/2로 줄이세요!
첫째, 탄산음료를 1/2로 줄이거나 물 또는 탄산수를 마십니다.
※ 탄산음료 1병(350ml) --> 1/2병(175ml) ⇒ 당류 20g 감소(40g → 20g)
둘째,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시럽을 뺍니다.
※ 믹스커피 2잔(24g) --> 1잔(12g) ⇒ 당류 6g 감소(12g → 6g)
※ 시럽 1번(10ml) = 각설탕 2개 = 당류 6g(24 kcal)
셋째, 음료를 마실 때는 식품포장의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덜 단 제품을 선택합니다.
※ 과일·채소류음료 1병(130ml) --> 1/2병(65ml) ⇒ 당류 7.5g 감소(15g → 7.5g)
※ 식품포장의 『영양정보』란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세요.
넷째, 간식을 할 때는 과자·빵·떡류, 빙과류 보다는 신선한 과일을 먹습니다.
※ 과자 1봉지(50g), 아이스크림류 1스쿱(100g) --> 사과 3조각(100g), 귤 1개반(100g)
⇒ 당류 8g 감소(28g → 20g)
*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는 자신의 하루 총 열량의 10% 이내로 드세요!
⇒ 유아 하루 1400kcal 섭취시 당류 35g, 청소년 2000kcal 섭취시 당류 50g에 해당
(영양성분 함량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DB)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