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의 효과 4가지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0-12-07 11:44:41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평소 걷기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원인 중 일부는 바로 걷는 자세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이에 걷기 운동의 효과와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본다.

 


걷기 운동 전 이것만은 꼭~

‘코로나19’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단체 걷기 운동은 절대 금지이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며,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걷기 운동을 한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라도 준비운동은 필수다. 걷기 운동 역시 관절, 근육 등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므로 골절이나 부상위험이 있으므로, 운동 전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으로 체온을 적당히 높인 후에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걷기 운동 효과

첫째, 걷기 운동은 하체 근력뿐만 아니라 전신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기초 체력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둘째, 낮에 걷기 운동을 하면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나 골밀도가 증가하며 골다골증 예방에 좋다.

셋째, 심장 활동을 강화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넷째,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편, 체지방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바르게 걷는 법

▲ 턱을 당기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걷기

1. 목을 반듯이 세우고 턱을 당기며 허리를 바로 세운다.

2. 아랫배에 힘을 주어 몸의 중심을 잡으며 팔을 가볍게 흔들며 걷는다.

 

▲ 발을 내디딜 때 발 뒤꿈치부터 닿으며 걷기

1. 발뒤꿈치 → 발 바닥 → 엄지발가락 순으로 발을 내딛는다.

2. 다리는 굽히는 부분 없이 쭉 뻗으며 걷는다.

 

▲ 발 모양을 11자로 걷기

1. 걷는 방향과 발모양이 나란히 11자가 되도록 유지하며 걷는다.

2. 보폭은 본인 키의 반 정도로 걷는다.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확보에 1,700억원 투자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middo...
  2.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
  3.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상담 가능… 식약처, 예방·상담 표준 매뉴얼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학생들의 마약 노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전문적·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클럽·파티 문화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
  4. 개인정보위, 디지털 포렌식 센터 출범…대형 유출 사고 조사 본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에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공식 출범시키고, 향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조사 등 대규모 사고 분석에 즉각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이날 송경희 위원장과 부위원장, 비상임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포렌식 센터 현판식을 열고 .
  5. 석유화학 통상압력 고조… 정부·업계 “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9일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요국 수입규제 등 통상압력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