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0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새로 구성된 30명의 국민정책참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1일 ‘2020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이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은 범정부적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방송통신 정책과정에 일반시민과 관련 정책수요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조직이다.
이번에 출범한 국민정책참여단은 방통위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직접참여 통로를 만들어 이를 통해 국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고자 조직됐다.
방통위는 ▲시청자위원회 운영개선 ▲불법스팸 방지 규제 개선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제공 서비스 개선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3개 과제 정책개선을 위해 30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을 구성, 정책현장 방문 및 국민 인터뷰와 브레인스토밍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표철수 방통위 부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아이디어의 발굴과 정책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방통위도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