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공공데이터 4만 9000개 개방…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 운영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0-05-07 10:11:23

기사수정
  •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출범…국민생활 밀접 46개 분야는 고품질 형태로 개방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공공데이터 개방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의 가명화와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무총리 소속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의 첫번째 회의가 열렸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은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와 활용 지원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부 구현 등 4대 추진목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까지 개방 가능한 데이터는 모두 개방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2만 1000개보다 2배 이상 많은 4만 9000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특히,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6개 영역, 46개 분야의 데이터는 고품질 형태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공공데이터의 가명화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부문 내 안전한 공간(안심구역)을 마련, 개방이 제한된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의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개발도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공은 관련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이 서비스를 만든 ‘마스크앱’ 사례처럼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전반에 걸쳐 민간과의 협력과 소통도 강화한다.

 

기존의 공급자 방식을 넘어 민간수요가 높은 데이터는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융복합해 신기술에 필요한 데이터로 재생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공급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데이터분석을 확대하고 우수한 분석사례는 표준모델로 전 기관에 확산, 데이터에 기반한 지능형 행정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조성준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충격이 전 영역에 걸쳐 현실화 되고 있다.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며 “다른 측면에서 보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세계경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면서 위기와 함께 기회도 찾아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경제의 원천은 데이터로 디지털 경제는 곧 데이터 경제”라며 “데이터 경제에서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공공데이터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각 부처에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