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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환자 진료동선 구분...‘국민안심병원’ 91곳 지정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0-02-27 15:00:08
  • 수정 2020-02-27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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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희망병원 증가…신청 접수해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추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6일 총 91개의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24일 정부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한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과 사설 구급요원이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이번에 1차로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은 지난 24일 신청한 46개소와 25일 45개소를 포함한 것으로,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특히 신청기간(24~25일)을 고려하면 빠르게 참여 희망병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1차 지정에는 전국에서 4개 상급종합병원과 68개 종합병원, 19개 병원이 신청했다.

 

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개(A유형, 60.4%),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B유형, 39.6%)이다.

 

또한 26일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현재도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해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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