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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수출 위해 한류마케팅 강화…온라인 지원 다양화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01-09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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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지원 예산 60% 상반기 집행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케이콘(KCON) 등 글로벌 한류행사와 연계한 판촉 상담회가 확대되고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강화된다.

 

또 온라인 수출지원이 신남방국가 등으로 다양화되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거점인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가 스웨덴·핀란드·싱가포르에도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8일 발표했다.


박지성 ‘브랜드 K’ 홍보대사가 지난해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서 사회자들과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수출 바우처, 수출컨소시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에 총 1985억원을 투입해 1만 2000여개 이상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수출 회복세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를 상반기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중기부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를 포함한 유망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판촉상담 행사를 연계할 계획이다.

KCON은 CJ E&M이 K팝 등 한류 콘텐츠와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의 전시회를 결합시킨 행사다.

또 기획 단계부터 특정 중소기업 제품의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한류마케팅을 활용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미국·중국·일본 등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 터키, UAE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로 지원을 다변화하고 소비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육성을 위해 지원 규모를 기업별 4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한다.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를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까지 확충하고 해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VC)과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도 지원한다.

동일·유사·이업종 기업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기존 제조업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중심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해외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에 대해서는 별도 트랙을 신설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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