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근로시간 주 52시간 단축시15만명 고용창출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11-18 11:15:40
  • 수정 2015-11-18 11:16:20

기사수정
  • ‘고용영향평가토론회’ 개최…대형마트 영업규제 ‘효과’ 뚜렷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규제할 경우 15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고용영향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2015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고용영향평가 토론회에서는 ▲장시간근로 개선 ▲자동차튜닝시장 활성화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등 4개 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장시간근로 개선 정책과 관련해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규제할 경우 시행 첫 해에 약 1만 8500명, 누적 약 14만~15만명 고용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정책은 2014년 대비 2017년까지 6117명, 2020년까지 1만 332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기업 당 0.5~0.6명).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은 2017년 학생창업 기업 수 411개, 창업인원 1039명의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마트 영업규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이후 대형마트 입점업체 및 SSM의 매출액은 감소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은 감소폭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15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온 국민이 고용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46개팀(대학생 34팀, 대학원생 12팀), 88명이 참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아이돌봄서비스 매칭제도’를 제안한 한양대팀(현병민, 김효인)이 차지했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저성장 지속, 급격한 기술발전 등으로 일자리 창출 문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고용영향평가제도가 우리 국민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