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 89.2% 국내여행 경험…평균 횟수 6.9회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9-07-25 11:46:01

기사수정
  • 정확도 및 신뢰도 개선한 ‘2018 국민여행조사’ 결과 발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인당 평균 국내여행 횟수는 약 6.92회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국민여행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17 국민여행 실태조사> 전자책 표지.


◆ 국내여행 경험률 89.2%,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 6.92회

지난해 국민여행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9.2%가 국내여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횟수 총량은 3억 1115만 회, 국민 1인당 평균 국내여행 횟수(만 15세 이상)는 약 6.92회였다.

국내여행 가운데 여행의 주된 목적이 ‘관광·휴양’인 관광여행은 국민 1인당 5.26회, 출장·업무와 단순 귀성이나 단순 친구·친지 방문인 기타여행은 1.66회로 나타났다.

1인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 95만 9000원, ‘음식비’ 지출 가장 많아

평균 국내여행 지출액(만15세 이상)은 약 95만 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국내여행은 ‘음식비’(39.2%)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교통비’(26.7%), ‘숙박비’(11.0%), ‘쇼핑비’(9.4%), ‘문화재·공연·스포츠·오락 활동비’(6.4%) 등의 순서다. 

여행제약 요인 ‘시간 부족’ 가장 높아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이유(중복 응답)로는 ‘시간이 없어서’(64.8%)가 가장 많았고, ‘가족, 친구와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서’(43.1%), ‘함께 여행할 사람이 없어서’(18.6%), ‘여행 경비 부족’(16.5%), ‘건강상의 문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 방식·주기·항목 새롭게 개선…통계활용시 유의

문체부는 2018년 조사부터 통계청에서 실시한 정기통계품질진단 결과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제시한 국제통계기준(IRTS)을 고려해 조사 방식을 변경했고, 조사의 명칭도 ‘국민여행실태조사’에서 ‘국민여행조사’로 변경했다.

 

따라서 기존 국민여행실태조사와 비교하면 조사 방식, 주기, 항목 등이 일체 변경되어 두 조사 간의 직접적인 결과 비교는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정확도·신뢰도 제고 노력 지속…반기별 발표로 높은 활용도 기대

한편 2018년 조사 방식 개선에 이어 조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표본수를 월 2000명에서 4000명으로 확대하고, 통계 이용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반기별(연 2회)로 잠정치를 공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방식을 개선했고, 반기별 통계 공표에 따라 이용자의 통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여행제약 요인을 완화하고, 누구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국내여행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는 문체부 문화셈터 누리집(http://stat.mcst.go.kr>관광통계>국민여행조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http://tour.go.kr>통계 >조사통계>국민여행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3.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4.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5.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