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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불편함 없이 사용하려면?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7-17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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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9월 1일부터 새롭게 태어날 자동차번호판은 두가지 스타일이에요. 오는 9월부터 도입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재귀반사 필름식번호판’인데요.


필름의 반사성능 및 반사체의 각도, 경찰청 단속카메라의 광원 및 조도 등 미세한 차이에도 인식여부가 달라지는 등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여서 당초 계획보다 업체의 제품 개발이 늦어졌어요.

 

차량 출입, 주차요금 정산 불가로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가 필요해요. 17개 시·도별로 업데이트 추진 실적을 매주 점검할 계획이죠. 자주 가는 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가 안 돼있다면, 주차장 측에 요청하세요!

면밀한 준비를 통해 번호판 제작·공급,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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