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타자의 철학자’ 레비나스 말년의 원숙한 사유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프랑스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말년의 원숙한 사유를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을 출간했다. ‘초월과 인식 가능성’은 일흔여덟의 레비나스가 198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한 강연과 강연 다음 날 동료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모은 책이다. 레비나스는 5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타자의 철학’, ‘초월의 철학’에 신학의 언어를 더해 자신의 사유를 다시 한번 급진화한다. 그간 여러 권의 레비나스 저작을 우리말로 옮긴 김동규 역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해제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궤적에서 어떤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은 ‘15.11.9(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제6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저유가와 新기후체제 시대, 에너지시장 전망과 정책에 대하여 논의한다.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는 중동·아시아지역의 산유국과 소비국이 석유·가스 등에너지수급 안정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이다
우리 정부는 ‘13.9월,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한 에너지협력과 석유·가스시장의 효율 향상 필요성 등에 관한 공동의장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금년 회의에는 한국, 일본, 인도, 사우디, 쿠웨이트 등 18개국 장·차관과 OPEC, IEA, IEF 등 5개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여하여 ‘새로운 에너지지평: 아시아의 의미는?’이란 주제로 열린다
유가변동성 확대, 금년말 파리에서 개최될 POST-2020협상 등 에너지 환경 변화가 아시아 석유?가스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각국의 클린에너지 정책과 대표적 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