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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만 가능하단 말야...기능 3가지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9-06-07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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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전기로 간다는 사실을 제외하고 특별한 것이 없는 줄 알았다면 그것은 경기도 오산!
전기차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10% 증가했어요. 실제로 거리에서 파란색 번호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전기차가 늘어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 첨단 편의기능도 한몫했어요.

 



◆ 페달은 하나만 있으면 OK

페달 하나로 운행을 컨트롤할 수 있어요. 페달을 밟으면 속도가 올라가고 발을 떼면 속도가 줄어들면서 완전 정지까지 할 수 있지요. 전기차에만 있는 회생제동시스템 덕분에 가능한 기능입니다.
*회생제동시스템: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바퀴를 돌리던 전기모터가 거꾸로 돌아가면서 발전이 일어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 이때 발생하는 힘을 이용해 차를 감속시킨다.

◆ 거대한 휴대용 보조배터리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차량의 여러 부가 기능과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고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요.
*전자기기는 12v보조배터리로, 히터에어컨은 메인 고압 배터리로 작동. 12v 보조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면 고압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 “천안부터 세종까지 주행 가능해요”

배터리 잔량, 운행 패턴, 주변 환경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위치에서 주행 가능한 지역들을 지도상에 표시해줘요. 따라서 운행 가능한 범위를 알 수 있고, 목적지에 가려면 충전이 필요한지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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