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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A형간염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5-08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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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A형간염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고된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는데 이는 낮은 항체양성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다. 하지만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형간염 백신은 2015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추가됐는데 특히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A형간염이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예방하는지 Q&A로 자세히 알아본다.

 


Q. A형간염은 어떤 질병인가?

A. A형간염은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이다.

 

Q. A형간염은 증상이 무엇인가?

A.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Q. A형간염은 어떻게 전파되나?

A.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혈액 노출되었을 때 혈액을 매개한 감염도 가능하다.

 

Q. A형간염은 어떻게 예방하나?

A.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또 다른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이 있는데,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면역이 생긴다.

 

Q. A형간염 예방접종 전이나 후에 항체 검사를 해야 하나?

A. 백신 접종력이나 A형간염에 걸린 적이 없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면, 만 40세 미만에서는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이라면 백신 투여 전에 검사를 시행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에 한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들의 방어항체 양성률은 2차 접종 후에는 거의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접종 후 항체 검사는 필요없다.

 

Q. A형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

A. 대증 치료에는 안정, 고단백 식이요법을 한다. 급작스럽게 간염이 진행되거나 구토로 인해 탈수된 환자는 입원치료 필요하다. 또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시 간이식을 해야 한다.

 

Q. A형간염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

A. A형간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물은 끓여서 마시고,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위생적으로 조리해서 익혀 먹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히 씻어서 껍질을 벗겨먹는 것이 좋다.

12~23개월의 모든 소아와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사람 중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을 얻기위해 원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료=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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