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10% 인하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5-10-22 16:49:44

기사수정
  • - 승용차 출퇴근 이용자 연 10만원 절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는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오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주)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승용차 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위치도

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돼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0.9배 낮은 요금을 받는 도로가 생기게 된다.

 

또 별도 책정된 서수지나들목 요금도 600원에서 500원으로 100원 인하되며 용인~서울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 시 2000원이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통행료가 높은 중형승합차 및 중형화물차 이상 2~5종의 경우 승용차 1종의 요금인상 시에만 같이 인상하도록 해 앞으로 전 차종의 통행료 인상이 동일한 시기에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이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내년부터 2039년까지 24년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21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변경협약 체결 및 통행료 인하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10월 경수고속도로(주)로부터 자금재조달 계획서를 제출 받아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내용을 검토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국토교통부와 경수고속도로(주)는 최근의 시장여건 변화에 따른 차입금 이자율 인하 등으로 발생한 금융비용 절감액을 통행료 인하에 활용키로 의견을 모으고 통행료 인하 수준 등 세부 내용 및 조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지난 2014년 10월 서수원~오산~평택 이후 올해만 평택~시흥,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이은 세 번째 성과”라고 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