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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 허용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2-25 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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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X 2020년 6월까지 3세대(3G) 이동통신·엘티이(LTE)·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과기정통부(장관 유영민)는 2세대(2G) 이동통신의 01X번호를 그대로 3세대(3G) 이동통신·엘티이(LTE)·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한시적 세대 간 번호이동’을 약 2년 4개월간(‘19.2.25.~‘21.6.30.) 허용하는 내용의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과기정통부 고시)을 2월 25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약 52만 8천명(‘18년말 기준, 에스케이텔레콤(SKT) 43만명, 엘지유플러스(LGU+) 9만8천명)의 01X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번호변경 없이 3세대(3G) 이동통신·엘티이(LTE)·5세대(5G) 이동통신의 이용이 허용된다.
  

이번 정책결정으로 01X 이용자도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3세대(3G) 이동통신·엘티이(LTE)·5세대(5G) 이동통신의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는 등의 편익증진과 함께 010 번호통합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10 번호통합이 완료되면 모든 이용자는 전화를 걸 때 식별번호(010, 011, 016, 017, 018, 019) 없이 뒤 8자리만 눌러도 통화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정부는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성장 서비스의 번호수요에 대비하고, 향후 통일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대량의 번호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이번 ‘한시적 세대 간 번호이동’ 서비스 허용으로 “01X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선택권이 확대되는 등의 편익증진과 함께 오랫동안 추진해 온 010 번호통합 정책의 완성이 기대된다며,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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