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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의 위급한 순간, 구조요청은 ‘해로드(海Road)‘로!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1-28 1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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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해로드 앱을 이용한 구조인원 243명,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2018년 해양안전 앱(App)해로드(Road)’를 이용하여 구조한 사람이 243명에 이르는 등 해마다 인명구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해로드(Road)’ 앱의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가 2015년 이후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017(102)보다 2배 이상 많은 243명을 구조한 것으로나타났다

 

해로드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App)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소형선박의 바닷길 안내 기능(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해양사고는 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이나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엔진고장 등의 사고로 표류하는 선박은 파도나 조류에 떠밀려 이동하기 때문에 구조자(해경 등)가 선박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물에 빠지거나 고립된 조난자의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구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표류하는 선박이나 조난자가 해로드앱을 통해 구조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경도와 위도 등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해경에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작년 3월에는 해로드 앱을 통해 보령 갯벌에 고립된 40대 부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고 30분 만에 구조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구조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해로드앱의 누적이용자 수가 2017년 약 11만 명에서 201823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이용자 수 증가는 바다에서의 위급상황에서 해로드 앱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승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해가 갈수록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로드 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고, 앱 이용자도 크게 늘고 있다.”라며,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해로드 앱을 적극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대비하시기를 바라며, 500만해양레저 인구가 해로드 앱을 활용하여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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