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I 막자”…21~22일 전국 축산시설 일제 소독·점검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11-20 15:29:39

기사수정
  • 가금류 도축장·사료공장·전통시장 등 777곳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 예방을 위해 11월 21일부터 이틀 간 전국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그동안 점검 결과 일부 축산시설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한 소독약 사용 등 방역 미흡 사례가 확인된 것에 대한 조치다.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의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용인축산농협 방역차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이번 소독캠페인은 전국의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전통시장 등 축산시설 777개소(가금류 도축장 47개소, 사료공장 156개소, 분뇨·비료업체 297개소, 전통시장 216개소, 계란 GP센터 6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가금 계류장 등에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검역본부와 지자체는 겨울철 소독설비의 결빙·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시설 등을 사전 정비하면서, 해당기간 동안 축산시설의 방역점검과 함께 저온에서 효과적인 산화제 계열의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는 올바른 소독요령의 지도·홍보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겨울철새 유입이 증가하면서 야생조류에서 AI 항원(H5·H7형 등)이 지속 검출되고, 러시아·중국·대만 등 주변국의 가금농장에서는 고병원성 AI(중국 H5N6형 3건, 대만 H5N2형 7건, 러시아 H5형 2건)가 계속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