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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가부 장관 “싱글대디 후원자 되겠다”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8-11-12 15:33:21
  • 수정 2018-11-12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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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혼자 자녀 키우는 아빠들과 간담회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아빠들의 어려움을 듣는다.

여가부는 진 장관이 10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 키즈카페에서 ‘싱글대디’(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가족의 아빠)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배우 김승현을 비롯한 싱글대디 6명과 자녀 5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싱글대디가 정부 정책의 울타리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차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2015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자(父子)가족이 모자(母子)가족에 비해 ‘자녀 돌볼 시간의 부족’, ‘양육·교육관련 정보 부족’ 비율이 높아 아버지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올 들어 ‘한부모가족의 날’을 제정하는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강화와 국민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 지원연령을 만14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올리고 지원 금액도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미혼모 등 모자가족에 비해 미혼부 등 부자가족의 수가 훨씬 적지만 성 역할 고정관념과 사회편견 등으로 인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이 오히려 더 클 수 있다”며 “싱글대디들이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이혼 및 사별 등에 의한 한부모가구는 153만 3000가구이며 이 가운데 ‘부(父)+미혼자녀’ 가구는 28만 1000가구로 1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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