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동혁, 대전·충남 통합 논의 본격화…“형식 아닌 실체 담아야”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6-01-16 09:33:32

기사수정
  • 대전시장·충남지사 잇따라 만나 정책협의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1월 14일 대전광역시청과 충남도청을 잇따라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14일 오전 장동혁 당 대표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을 찾아 `대전 · 충남 통합 관련 당 대표-대전시장 정책협의`를 위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만났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관련 당 대표-대전시장 정책협의’에서 “연초에 여러 가지 시정으로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역할을 잘해 국민의힘을 이끌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번 쇄신을 하면서 첫 번째 핵심 단어가 ‘청년 인재 육성’이었고, ‘청년 중심 정당’이었다”며 “젊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키워 당이 건강해지고 역동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 장 대표는 통합 논의의 출발점이 지역 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 국토 균형 발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는 진정성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대전·충남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257개 특례를 그대로 훼손 없이 법에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가 빠진 채 행정구역만 합치고 시장·도지사를 한 명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우선 합쳐놓고 그다음 생각하자’는 방식은 정치공학적인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의 핵심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후에는 충남 홍성의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책협의를 이어갔다. 그는 “이번 통합이 형식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제대로 담겨 수도권 일극체제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는 성공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당이 중심을 잃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표는 “조직을 강화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당을 위해 뛰는 인재들이 조직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인적 쇄신을 통해 지방선거 전 당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