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환경]삼성물산,등 날림먼지 저감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8-01-25 14:28:56

기사수정
  • 날림먼지 자발적협약 이행 우수 사업장 선정, 우수사례 공유
  • 대형건설사 대상 자발적 날림먼지 저감조치 지속 수행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두산건설(대표 이병화)과 삼성물산(대표 이영호)을 날림(비산)먼지 자발적협약 이행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건설사는 1월 25일 서울 동작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환경부-건설사 자발적협약 이행 1차년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두산건설은 공사장 인근 도로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도로 청소에 힘쓰는 한편, 기중기에 안개형 분무시설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물 뿌리기(살수)' 작업으로 날림먼지 발생을 낮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광역 살포기 등의 농촌 유휴장비를 활용하여 공사장의 살수 범위를 넓혔다. 자외선(UV)을 막아주는 코팅 재질의 방진덮개를 사용하여 햇빛에 의한 덮개의 부식을 방지하는 등 날림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이들 우수 사업장 2개를 포함하여 지난 2016년 11월에 계룡건설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총 9개 대형건설사와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형건설사는 업체 스스로 날림먼지 발생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들 건설사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인근 도로 청소, 풍속계 운영, 먼지 억제제 살포 등 자발적인 날림먼지 저감 조치를 실천했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 이행 1차년도 우수사례 발표회' 이후에 자발적협약 2차년도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무진 회의에서는 풍속계 및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기 설치·운영 등을 통해 업계 자체적으로 건설공사장을 모니터링하고 날림먼지를 관리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공사장은 2016년 기준으로 전국의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중 84%인 3만 5,928곳을 차지하고 있다.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은 배출특성상 관리가 어려워 사업장의 자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때에는 사업장의 조업 단축, 살수 강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날림먼지 자발적 이행에 전국적으로 약 480여 곳의 공사장을 보유한 대형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날림먼지 저감 노력이 확산되어, 국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