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
파리바게뜨, 美 록펠러센터 X-mas 트리 점등식 2년 연속 등장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푹신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장식이 예쁘고 케이크 속 딸기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블루베리·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등 호평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국에서 적극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가 진행하는 CBS `드류 베리모어 쇼(Drew Barrymore Show)`에서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소개했다.
파리바게뜨 로고와 크루아상, 바게트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쿠션·의류·장식품 등으로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더 파리바게뜨 숍`에서 판매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말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매년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의 록펠러센터 트리 점등식과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도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1호점을 연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 북미 지역에 총 2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 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북미지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