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실업급여 평균임금 60%로 인상…기간도 30일 연장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08-07 08:52:20

기사수정
  • -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정기국회 입법 추진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실업급여가 현 평균임금 50%에서 60%로 상향된다. 지급기간도 30일 연장돼 최대 9개월까지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문에서 밝힌 실업급여 지급수준 상향과 지급기간 연장 등 실업급여 개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실업급여는 이직 전 18개월 중 6개월 이상 기여하고 비자발적 이직과 구직노력 요건을 충족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현재까지는 실직 전 평균임금 50%를 90일에서 최대 240일까지 지급됐다.

<현행 지급기간>

구분

피보험기간

1년 미만

1년-3년

3년-5년

5년-10년

10년 이상

∼30세

9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30∼50세

90일

120일

150일

180일

210일

50세∼,장애인

9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

보험료율은 현재 1.3%로 근로자·사업주가 각각 0.65%씩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담화문에서 밝혔듯 중단된 노사정 논의 재개와 신속한 노사정 대타협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급수준이 높아지고,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지급수준은 실직 전 평균임금 50% → 60%로 상향되며, 지급기간도 현 90∼240일 → 120∼270일로 30일 연장된다.

고용부는 노동시장 개혁 입법과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실업급여란 구직급여와 연장급여로 구성돼 있다.

구직급여란 근로의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취업하지 못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재취업활동 기간 중 지급받는 급여를 말한다.

이직 당시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피보험기간)에 따라 90~240일간 이직 전 평균임금의 50%가 지급된다.

지급수준은 이직전 평균임금의 50%를 지급하되, 1일 상한액은 4만 3000원, 하한액은 최저임금액(’15년 시간당 5580원)의 90%이다.

연장급여란 ‘개별연장 + 훈련연장 + 특별연장’시 지급되는 급여다.

개별연장 급여는 재취업이 곤란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로서 구직급여의 70%를 60일간 연장해 지급된다.

훈련연장 급여는 직업능력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직업안정기관의 장이 훈련을 지시한 자로서 훈련을 받는 기간 구직급여의 100%가 최대 2년간 지원된다.

특별연장 급여는 대량 실업사태 등 대통령령이 정한 사유발생 시 구직급여의 70%가 60일간 연장돼 지급된다.

한편, 구직급여는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에 180일 이상 임금근로자로 근로하고, 비자발적으로 이직해 재취업활동을 하는 자에게 지급된다. 작년도에는 모두 125만여명에게 4조 1545억원이 지급됐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