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서울 을지로에 평창올림픽·패럴림픽 홍보관 개관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12-28 10:16:20
  • 수정 2017-12-28 13:16:29

기사수정
  • 다양한 전시물 및 VR 봅슬레이 체험 등 구성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KEB하나은행이 27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MBC 최승호 사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차범근 전 축구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관 개관식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 로비에 마련된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는 27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관내 체험존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VR 봅슬레이, 컬링, 화상합성기술을 통한 포토체험과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존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 다양한 전시물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림픽 영웅들이 특별히 기증해 마련된 히어로즈존에는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윤만 선수의 은메달 등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유니폼과 장비 등이 전시돼 홍보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함께 응원했으며 특히 전 북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의성 선수가 참석하여 평화 올림픽 개최기원 행사를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전세계 100여개국 65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마케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2.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3.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4.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5.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