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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영상콘텐츠 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9-26 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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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 진행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워크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업탐방형)’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영상콘텐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28일~29일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한 영화영상실무 특.탐.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견학과 실무자 강연 및 영상콘텐츠 산업 전문강사 특강을 통해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청년들에게 직접 경험을 통해 취업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기업탐방형)’의 공식 운영기관으로, 2023년부터 부울경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 견학과 특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구성은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및 군 장병,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자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청년도전지원사업 기관과 연계한 구직단념 청년(니트) 특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영상위원회 연계 프로그램은 영상콘텐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구성될 예정이며,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정 및 구직 의욕 향상을 도모해 취업 활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워크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쪽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해 실무자와 소통해보는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뿐만 아니라 참여 청년과 기관이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잡은 기업탐방형뿐 아니라 동 사업 중 프로젝트형 및 청년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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