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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무한 상상! 3차원(3D) 프린팅...성덕대왕신종 만든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12-08 13:19:18
  • 수정 2017-12-0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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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미래직업과 문화유산 3D 프린팅」을 주제로 문화유산 3차원(이하 3D) 프린팅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 체험 학습을 8일 오전 10시 의왕부곡중학교(경기도 의왕시)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팅을 문화재와 접목하여 중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3D 프린팅 교보재(교육용 보조 재료)로 만드는 시간으로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진로에도 적용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3D 프린팅으로 출력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3D 프린팅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체험하기 위해 3D 프린팅 시연, VR(가상현실) 체험, 3차원 홀로그램과 디지털 탁본, 3차원 프린팅 출력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화두로 3D 프린팅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가 아직은 다양하지 못한 편이다.

문화재청은 이를 주목하여 그동안 구축해온 문화유산 3D 스캔 자료를 3D 프린팅 자료로 변환하여 국보와 보물 등 총 50건 58점의 문화유산 3D 프린팅 데이터를 앞으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진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문화유산 원형보존을 위한 복원의 기본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문화유산 3D 스캔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을 위한 작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이렇게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과 공유하여 고부가가치 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유용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 성덕대왕신종 3D 프린팅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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