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희민 공동대표와 MD 그룹 실무진을 비롯해 약 170개 입점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함께 2026년 주요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대형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내 AI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월 언어모델 4종 공개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국내 공개 모델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과 국내 최초로 MoE(Mixture of Experts)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24일 허깅페이스를 통해 이미지 정보 이해 및 지시 이행 능력을 갖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와 MoE 언어모델 `Kanana-1.5-15.7b-a3b`를 공개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오늘 허깅페이스를 통해 이미지 정보 이해 및 지시 이행 능력을 갖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와 MoE 언어모델 `Kanana-1.5-15.7b-a3b`를 공개했다. 이는 카카오가 독자적인 모델 설계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는 이러한 자체 모델 개발 역량과 카카오톡 등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는 지난 5월 공개된 Kanana 1.5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개발의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카카오의 자체 기술로 구축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Kanana-1.5-v-3b`는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높은 지시 이행 성능과 뛰어난 한국어·영어 이미지 이해 능력을 자랑한다.
경량 모델임에도 이미지로 표현된 한국어와 영어 문서 이해 능력은 글로벌 멀티모달 언어모델인 GPT-4o와 견줄 만한 수준이며, 한국어 벤치마크에서는 유사 사이즈의 국내외 공개 모델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인간 선호 반영 학습(Human Preference Alignment Training)과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기술을 통해 이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Kanana-1.5-v-3b`는 이미지 및 글자 인식, 동화 및 시 창작, 국내 문화유산 및 관광지 인식, 도표 이해, 수학 문제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국내 최초로 MoE(Mixture of Experts) 구조의 언어모델 `Kanana-1.5-15.7b-a3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MoE 모델은 입력 데이터 처리 시 모든 파라미터가 연산에 참여하는 기존 `밀집(Dense)` 모델과 달리,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일부 전문가 모델만 활성화되어 컴퓨팅 자원 활용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강점을 가진다.
이러한 장점으로 MoE는 글로벌 AI 모델 개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Kanana-1.5-15.7b-a3b`는 전체 15.7B 파라미터 중 추론 시 약 3B 파라미터만 활성화되며, `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개발되었다.
활성화되는 파라미터가 3B에 불과함에도 성능은 `Kanana-1.5-8B`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을 기록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저비용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연구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이번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AI 모델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더 많은 연구자와 개발자가 효율적이고 강력한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번 오픈소스 공개는 비용 효율성과 성능이라는 유의미한 기술 개발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단순한 모델 아키텍처의 진보를 넘어 서비스 적용과 기술 자립이라는 두 가지 측면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자체 기술 기반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플래그십 수준의 초거대 모델 개발에 도전하며 국내 AI 생태계의 자립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