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관광재단,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아시아 최초 도입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7-14 15:16:42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Event Impact Calculator)`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아시아 최초 도입

이번 계산기 도입은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s International)와 글로벌 관광 경제 분석기관인 투어리즘 이코노믹스(Tourism Economics)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는 세계도시마케팅협회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가 개발한 회의·컨벤션·이벤트 등 행사 개최를 통해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이며, 서울은 이를 한국 환경에 맞게 현지화해 한국형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모델을 구축했다.

 

현재 전 세계 약 13개국 375개 기관에서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도시마케팅협회 회원의 약 50%가 도입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주요 도시 및 기관에서도 MICE 정책 수립과 행사 성과분석에 적극 활용 중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약 180,565건의 행사의 파급효과 분석이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를 통해 이뤄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도입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의 국제회의 파급효과 분석 체계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금 제도를 포함한 서울의 MICE 정책 수립과 국제회의 유치 전략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회의 유치·개최에 따른 정량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객관적인 근거 자료 마련을 통해 국제회의 서울 유치를 희망하는 학·협회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유치 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도시마케팅협회 연례총회에서 세계도시마케팅협회 돈 웰시(Don Welsh)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도입을 공식 발표하고 이를 회원 도시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도시마케팅협회 연례총회에서 돈 웰시(Don Welsh) 세계도시마케팅협회 회장은 "서울의 아시아 최초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 도입은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제 협력을 통해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산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국제회의 파급효과 계산기를 통해 국제회의의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입증하고, 지속가능한 MICE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3.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4.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5.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