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립환경과학원은 1일부터 미세먼지 등급예보를 ‘오늘·내일(2일)’에서 ‘모레(3일)’까지 하루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19곳 시도를 대상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간 4단계 등급예보(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로 시행했다.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는 등급예보가 아닌 전국 단위의 포괄적 미세먼지 경향성(전일대비 높음/비슷함/낮음)만을 제공해 왔다.
![]() |
앞으로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가 시행되면 금요일의 경우 토요일의 미세먼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와 함께 일요일까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미세먼지(PM2.5) 예보를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나 모레 예보 정확도가 다소 떨어져 그간 모레 예보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예보관 전문성이 향상되고 예보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모레까지 등급예보를 확대했다.
‘모레’에 대한 미세먼지 등급예보는 지금처럼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누리집(www.airkorea.or.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 제공된다.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보다 빠르게 미세먼지 등급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고농도 발생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게 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