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노코리아 2025’ 국가 전략산업 초격차 달성 나노융합기술 트렌드 제시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6-25 13:54:02

기사수정
  • AI·적층제조·2D Materials·나노셀룰로오스 등 신기술 사업화 세미나 개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우주항공, 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에 필수적인 나노융합기술의 이슈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나노코리아 2025(NANO KOREA:국제 나노기술컨퍼런스 및 융합전시회)’에서 열린다.

 

`나노코리아`에서 매해 개최되고 있는 `친환경소재 산업화 전략 포럼`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 생태계 구축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행사인 ‘나노코리아 2025’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나노코리아는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적층제조 △나노바이오 △계측기기 등 8개 전시회의 신기술 방향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함께 열려 신기술 개발에 목마른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세미나로는 △인공지능(AI)과 나노의 융합으로 만드는 미래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하는 NANO Biz Forum △반도체, 자동차, 우주항공, 방산 등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과 응용사례를 공유하는 ‘AM(적층제조) 코리아 컨퍼런스’ △그래핀, 맥신 등 2차원(2D) 소재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는 ‘2D Materials 세미나’ △나노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소재 상용화를 논의하는 ‘친환경소재 산업화 전략 포럼’ △센서 기술이 이끄는 로봇 혁신을 소개하는 스마트센서 세미나 △지속가능한 접착코팅필름의 미래를 위한 첨단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제 접착코팅필름 컨퍼런스 등이 있다.

 

먼저 올해 나노 비즈 포럼(NANO Biz Forum)에서는 AI와 나노의 융합으로 만드는 미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LG, 서울대 등 전문가들이 나서서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서의 AI 활용 신소재 개발 사례와 발전 방향을 7월 3일 13시부터 나노코리아 전시장 내 강연장A에서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재 과학과 AI의 융합이 가져올 산업 혁신이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된다. LG AI연구원의 한세희 랩장은 ‘EXAONE Discovery’를 중심으로 대규모 AI를 활용한 과학 발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서울대 한승우 교수와 버추얼랩의 박민규 부사장은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터리 소재, 합금 촉매 개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 고려대 김용주 교수, 한양대 김형진 교수가 각각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가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AM 코리아 컨퍼런스는 올해 나노코리아에서 처음으로 합동 개최되는 국내 유일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인 ‘AM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3D프린팅연구조합과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가 공동주관을 맡아 7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킨텍스 제2전시관 301호에서 개최된다.

 

맞춤형 제조가 가능한 적층제조는 일찍부터 우주항공 산업에서 부품 제조 단가 절감 및 제작 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자, 의료 등 산업에 필요한 안테나, 센서, 수술 도구 등 부품의 정밀화와 소형화가 요구되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부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나노·마이크로 3D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돼 첨단 패키징, 전자부품, 마이크로 유체, 바이오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3일 세미나는 ‘적층제조 기술의 혁신과 응용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현대자동차, 한국재료연구원, LG전자, 성균관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국내 제조업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적층제조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4일에는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 산업과 K-방산 산업’을 주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적층제조가 항공엔진과 우주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그래핀, 맥신 등 ‘꿈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2차원 소재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는 ‘2D Materials 세미나’는 7월 2일 13시부터 나노코리아 전시장내 강연장B에서 개최된다.

 

맥신은 티타늄(금속)과 탄소로 이뤄진 얇은 판 모양의 2차원 물질로 전도성이 뛰어나고 표면에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특성으로 인해 이차전지, 초전도체, 광흡수제, 안테나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케이비엘러먼트, 나노브리지, 이노맥신, 아이텍, 영국 IDTechEX, 영국 Levidian, Taiwan Carbon Materials 등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2차원 소재의 공정기술과 사업화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신기술 세미나는 모두 유료로 진행되며 나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메뉴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노코리아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전시장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