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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강릉IC(칠성로)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6-23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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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강릉시가 동해안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를 활용해 시 관문인 남강릉IC에 `남강릉IC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을 완료했다.

 

강릉시, 남강릉IC(칠성로)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

소나무는 강릉시 시목으로, 남강릉IC 칠성로 1㎞ 구간에 총 66주를 식재했다.

 

이번 소나무는 시에서 추진하는 왕산면 대기리의 `돌배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발생한 금강소나무를 재활용한 것이다.

 

소나무의 평균흉고직경은 45㎝, 평균수고는 20m로 수직으로 쭉 뻗은 우량한 금강소나무를 선별했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이번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경강로, 사임당로에 이어 3번째로 조성한 사업으로, 소나무 고장으로서 강릉지역의 금강소나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솔향강릉의 이미지를 더욱더 부각시키고자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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