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세훈 시장,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 참석… `광진 재창조 원년` 새 출발 축하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6-10 09:16:52

기사수정
  • 성동구 분구 30주년 맞아 신청사 개청 |`동북권 중심도시` 도약 위한 2040 미래 비전 선포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9일) 오후 1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광진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월) 열린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서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구민이 함께 자리했으며,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며 광진구의 균형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함께 제시됐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동구에서 분구된 지 30주년을 맞아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나가겠다"고 밝히며 광진구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광진구가 `동북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2.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5.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