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호평… 360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광복 80주년, 가장 가까운 역사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12월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깊은 울림과 연일 이어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통해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이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질병관리본부는 4일부터 생후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은 2012년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가운데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거나 지난 절기에 첫 접종을 시도했으나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이다.
이들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시작하는 12월 이전 최소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이전에 완료해 올해 1회 접종만 하면 되는 어린이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와 스마트폰 앱에서 4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감염력과 질병 부담이 높으나 올해는 무료접종 대상자가 확대돼 유행 확대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확대에 이어 내년부터는 미취학아동(어린이집·유치원생)과 초등학생까지, 이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