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2024년 매출 300조 돌파…영업익 32.7조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2-03 10:42:30

기사수정
  • 4분기 영업익 6.5조, 전분기 대비 감소…연구개발비 증가 영향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75.8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 원을 기록했다. DS(반도체) 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DX(완제품) 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7조 원 감소한 6.5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300.9조 원, 영업이익 32.7조 원으로,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DS 부문은 메모리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DX 부문은 MX(모바일) 사업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의 수익성 감소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반도체 분야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세트 부문에서 AI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분야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대응,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4분기 시설투자는 17.8조 원으로, 연간 시설투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6조 원을 기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