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업부, 11개 주요 업종 2025년 전망 논의… 민관 협력 강화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1-10 16:14:33

기사수정
  •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 개최, 반도체 등 주력산업 위기대응 논의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9일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반도체, 자동차 등 11개 주요 업종의 2025년 산업 전망과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민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2025. 1. 9(목) 10: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산업정책 민관 협의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2025년 주요 업종별 전망 및 주요 정책과 각 업종협회별 2025년 주요업무 및 미국 新행정부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월 9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11개 주요 업종협회가 참석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으로, 업종별 산업 전망과 통상대응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수출 여건 악화, 경쟁국의 시장 잠식, 기술 추격,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등 다각적인 도전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미국 신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한 관세·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니터링과 통상 기능 강화가 강조됐다.

 

이승렬 실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민관 협력만이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이라며,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기업들이 대미 활동에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업종협회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지원, 인증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총동원하고,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주요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잠식 방지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정부는 산업별 특화된 지원책을 마련해 주력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및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주요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됐다. 정부는 산업별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민간은 현장의 목소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렬 실장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야말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과 안정적인 통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