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5년부터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신청 시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복지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도록 동시 신청 대상 급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부터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신청 시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복지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도록 동시 신청 대상 급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복지멤버십 동시 신청 가능 급여에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며, 기존 동시 신청이 가능했던 기초생활보장, 한부모 가족지원 등 13종 급여 외에도 이번에 추가된 3종 급여를 포함해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멤버십은 가입자의 소득, 재산, 연령 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약 1,020만 명(650만 가구)이 가입 중이다. 동시 신청 제도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별도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복지멤버십 가입 의사를 선택적으로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
새롭게 추가된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은 영유아와 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주요 복지 급여로,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국민이 간편하게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다양하다.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동시 신청을 통해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국민이 복지멤버십 가입의 불편을 덜고 맞춤형 급여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동시 신청 가능 급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편리한 절차로 더 많은 국민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